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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마산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 점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

조합합동으로 329개 업체 4월30일까지

마산시는 23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9일간 자동차관리사업체에 대해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를 시는 이날부터 자동차 정비업에 대해 사업장과 시설, 등록사항임의 변경 등 6개 항목, 기계·기구의 정밀도검사 등 7개 항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매매업은 사업장, 사무실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 중고자동차 성능고지, 자동차관리사업의 명의대여, 임대, 점용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중고자동차 성능점검업체와 폐차금지 대상차량의 폐차여부 등 5개 항목, 무등록업소 등 총 329개 업체다.
시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안은 과징금(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하고 중대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 밝혔다.
/ 경남 박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