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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입장객 30만 돌파 이벤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 6.

1월5일~3월27일 동절기 공원 부분개장

 

올해 4월부터 연중 개장에 들어가 경주 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8개월간 입장객 30만 돌파를 기념하며 '경주시민 연말연시 엑스포공원 무료입장 이벤트'를 갖는다.

지난달 22일 공원을 운영하는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그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와 공원 개장에 협조해준 경주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향후 지속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행사기간 중 방문하면 된다. 

한편, 경주엑스포공원은 다음달 5일부터 3월27일(82일간)까지 첨성대영상관(3차원 입체영화), 경주타워(신라문화역사관), 세계화석박물관 등 공원 일부만 개방하는 동절기 부분개장(첨성대영상관?세계화석박물관 요금은 각각 성인 2천원, 초중고 1천원, 경주타워는 무료)에 들어간다. 

경주엑스포공원 2009년도 본개장은 내년 3월28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문라이트(Moonlight) 레이저 쇼, 3D애니메이션 월드, 신라문화역사관 등 기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경주엑스포공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역동적인 공연물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