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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프리스트 “오토 PR” 파트 신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15.

자동차 전문홍보, 역량강화 선언

종합 홍보대행사 프리스트커뮤니케이션즈(이하 프리스트, 대표 홍양선/www.pristcom.com)는 자동차 분야의 홍보 역량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내부에 자동차 전문 홍보 파트인 ‘오토 피알’(AUTO PR)을 신설,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리스트는 자동차산업 분야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 관련 전문인을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두고, 자동차 신기술 홍보, 데이터 분석 홍보, 부품산업 홍보, 자동차 포탈 홍보, 모터스포츠 및 슈퍼카 홍보, 튜닝 및 전시 홍보 등 오토 PR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 회사는 부품 제조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인 보쉬와 하니웰코리아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자동차 생활 포탈사이트인 SK 엔크린닷컴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산업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의 행사 홍보를 맡고 있다.

GM대우의 전신인 대우자동차 홍보실 출신인 프리스트 홍양선 대표는 2만여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기계, 전자, IT 기술의 총합체인 자동차 산업은 90년대에는 업체별로 국내외 연간 200만대 생산체제를 앞 다퉈 알리기 위해 “규모의 경제”에 홍보 초점을 맞추었다면 2000년대 초반에는 수입자동차업체의 공격적 진입으로 한국인들의 호감을 사기 위한 “한국적 마케팅”을 서로 알리는데 초점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유비쿼터스, 텔레매틱스, 휴먼 인터페이스 등 첨단 하이테크 기술과 친환경 디젤차, 고유가 시대를 대비한 유지비 절감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자동차와 생활 쪽으로 홍보 초점이 옮겨져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