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국산 중고차 하이브리드 차 전문 정비 및 판매
이응석 총괄이사 국내 하이브리드 발전 위해 모니터링도
국내에도 하이브리드 차 전문업체가 탄생해 업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22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주)오토스테이트(대표 장정환/031-355-9012)가 수입 국산 중고차를 망라한 하이브리드 차 전문 정비와 판매를 시작 했다.
경기도 화성시 송림동220번지(www.autostate.co.kr)에 위치한 (주)오토스테이트는 30여억 원을 투자, 약 33.000㎡(1천여평)의 대지에 3층 17.820㎡(540평) 면적의 건물에는 고급 카페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분위기의 각종편의 시설과 최첨단 측정장비, 정비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주)오토스테이트를 총괄 운영하는 이응석 이사는 이미 하이브리드 차량 기술에 대해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최고의 정비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성대하게 치러진 이날 오픈식에는 국내저명 자동차전문가들과 관련업계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대거 참석해 오픈식을 축하했다. 특히, 미주 한인자동차기술인협회 김서규 회장 등이 참석 오픈식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응석 총괄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오픈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 시대에 누군가는 과감히 해야 할 일인 것 같아 시작했으며, 우리 자동차기술인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에 대해 어려움을 겪을 것에 대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육장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요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세대에서 3세대까지 생산되고 있다.
최근 (주)오토스테이트에서 수입해 완벽하게 수리한 2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연비가 무려 리터당 25km 정도나 된다.
놀랍게도 가솔린 냄새만으로 주행하는 샘이다.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아직 일본의 기술특허 등을 피해 개발해야하는
한계가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메이커도 그 동안의
개발 노력으로 많은 성과가 있다. 모쪼록 (주)오토스테이트의 하이브리드 차
전문 업체 등장으로 여기서 얻어지는 각종 기술적 노하우 모니터링 결과가
국내 하이브리드 차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응석 이사는 그동안 각종 하이브리드 자동차관련 세미나, TV방송, 각종
미디어 매체 등에 자동차 첨단기술에 관해 실무적 차원의 원고를 기고하기도
했다.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로 사업을 시작해 첨단기술로 승부하겠
다는 (주)오토스테이트가 자동차정비기술인의 큰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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