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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긴텍스서 화려한 개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1. 18.
관광인들의 올 마지막 축제인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지난 13일 킨텍스에서 개최 됐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The 6th 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GITM2008))는 오는 16일까지 열려 세계 30개국 302기관 및 업체, 944개 부스가 참가하여 자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평택웃다리 농악단의 민속 공연 및 고양시립합창단 등 개막을 알리는 공연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경기관광공사 임병수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 회장, 최불암, 원더걸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개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일반 여행관련 업체, 관광공사 등이 참여하는 국내관광홍보관 ▲아시아주, 유럽주, 아메리카주, 대양주 등 각 대륙별 30개국이 참가하여 해외 여행정보를 홍보하는 해외관광홍보관 ▲경비행기, 요트, 슈퍼카, 캠핑카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소개하는 레저스포츠관 ▲고양국제꽃박람회, 여수세계박람회, 세계도자기비엔날레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메가이벤트 홍보관 등이 꾸며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었다는 평가다.
신중목 회장은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국내·외 주요 관광 도시의 멋과 정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저마다의 특성과 장점을 홍보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도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