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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구, 첨단 메카트로닉스-부품소재 경연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9.

국제자동화기기전 및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동시개최

대구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EXCO에서 '제9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제3회 부품소재산업전' 을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에서 27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계, 금속, 전자, 나노기술이 융합된 메카트로닉스와 공장자동화, 제어계측, 로봇, 부품소재 등을 망라하는 첨단제품 및 기술의 경연장이 될 예정이다.

자동화기기 및 부품소재전은 대구경북 지역 전체산업에서 기계금속산업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함에 따라 국내외 기업의 참가와 바이어 유치규모가 확대되고 부대행사도 내실 있게 마련되었다

전시는 총 270여개 업체 600개부스 규모로서, 1층, 3층(자동화기기전)에는 공장자동화, 물류시스템, 제어계측기기, 산업용 로봇, 금속가공기계, 시험기기, 유공압기기, 포장기기, CAD/CAM 등의 분야에서 165개 업체 400부스이다.

또 5층(부품소재전)에는 부품분야(일반기계, 정밀기계, 전자전기, 로봇기기)와 소재분야(금속, 세라믹, 화학, 섬유) 105개 업체 200부스로 꾸며진다.

자동화기기전의 주요 참가기업으로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익 THK, 메트로닉스, 삼익기전, 툴이즈 등과 절삭공구 `엔드밀`의 세계 5대 메이커 와이지원, 트윈 스크루 익스투루더 분야 내수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에스엠플라텍 등이 참가한다.

해외업체로는 하스오토메이션(미국), 허코(미국), NI(미국), 플로우(미국), 미쓰비시오토메이션(일본), 미스미(일본), 미쓰도요(일본), 오맥스(미국) 등의 해외업체가 참가한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