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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제2회 충남운수인 교통문화축제 열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9.
 충남교통연수원에서 6백여 운수인 한자리에

충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박영조)은 개원 20주년 기념식 및 제2회 충남운수인 교통문화 축제가 지난 23일 공주 운수연수원 대강당에서 이완구지사와 강태봉 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6백여 명의 운수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남국악단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치러진 기념식에서 모범운수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교통질서 선진화를 위한 운수인결의 및 합창순서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충남 교통가족과 함께하는 「백혈병 환우 돕기 희망콘서트」에서 즉석에서 5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단국대 부속병원에 입원중인 운전자 김덕규씨의 장남 김왕수(14세)군에게 전달했다.

이완구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교통문화의 중요성이 절실한 시대에 연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운수인이 선봉에 서서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충남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