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한국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대전지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9.

 

미 가입업체 빠른 입회 도와 달라 당부

사단법인 한국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대전광역시지부 김충묵 지부장은 취임 후 제 2차 임원회의를 개최 했다.

지난달 24일 7시 부터 열린 임원회에는 김충묵 지부장을 비롯한 김용택 전임지부장 등 15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열띤 회의가 진행 됐다.

김충묵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시에 신고 된 재활용 업체 수가 4백여 업체가 넘는 데도 협회에 입회된 업체는 4/1에도 안 되고 있어 협회운영에 상당한 미흡함을 느끼고 있다며 임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미 입회업체들의 빠른 입회를 도와달라고 당부 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회 추진사항인 매입 세액 감면 확대 추진사항, 재활용 사업자 신고제 추진, 취급품목 확대, 재활용 운반차량 적재함 구조변경 허용, 재활용(고철) 가격하락 및 고철매입거부 문제 해결 건의(지식경제부)안 등 과 대전시 지부 회의 안건으로는 08년 10월 9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신고 대상재활용품수집자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교육이 실시된다는 것이다.

이날 교육에 불참하는 업체는 행정적 제한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에 협회는 업체들의 불이익을 막는 차원으로 공문발송과 현수막제작 으로 거리홍보는 물론 각 구청 관계자 협조와 더불어 사무국장을 위시하여 각 지회장들의 홍보를 강력히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10월 15일(수요일)날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잔치를 열기로 했다.

이날 열리는 경로잔치는 재활용업소들의 위상을 제고 하고 경로사상 고양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실천 하자는 행사라고 한다. 특히 독거노인들을 위해 겨울용 점퍼를 제공한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