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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2008 서울 세계 불꽃축제'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9.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최고의 페스티벌

매년 서울시민을 비롯한 백만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가을 밤하늘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8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 시민공원에서 10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총 4만여 발의 연화가 서울의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금년 불꽃행사는 홍콩과 한국 2개국이 참여하며 홍콩의 파이로매직社는 Paint the Sky with Love 를 주제로, 한국의 한화는 Challenge your dream을 주제로 각국의 특성이 가미된 연화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행사인 불꽃연출에 앞서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 파라다이스 레스토랑 3층 옥상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한화 남영선 사장, SBS 하금열 사장, 불꽃축제 참가국인 중국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하고, 한화와 한컴이 주관하며, 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건설, 한화석유화학이 협찬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불꽃축제 행사일인 4일에는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 행사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SBS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관람 장소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꼭 나오지 않더라도, 마포 지역 둔치 일대, 동부이촌동 일대에서도 화려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불꽃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매년 수백만의 인파가 몰리는 만큼 올해도 행사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10월 강변행사인 점을 감안해 두꺼운 옷과 자리깔개(돗자리)를 반드시 준비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