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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기획기사

화재의 제품 .......................(주)하나통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9. 22.

 신재생 대체에너지 로하스탄(LOHAS)

폐그물, 폐어망, 폐수지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

해양환경오염의 주범인 폐어망, 폐비닐 등을 활용한 대체에너지 ‘로하스탄’ 개발에 성공한 하나통상(대표 이영수)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로하스탄의 주성분인 PE, PP(폐어망, 폐비닐 등의 주성분)는 완전연소가 가능하고 높은 열량(8,000kcal/kg)을 발생시키며, 탄화 시 재가 발생하지 않고,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또한 착화가 용이하며 연소 시 대기오염의 우려가 없어 석유, 석탄 등 기존 연료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비 절감요과는 물론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전 세계적인 고유가 시대인 요즈음 외화 절약에 획기적 이라 할 수 있다.

로하스탄의 대체에너지로서 효과는 1kg의 열량이 9,000kcal 이상으로 열량 자체는 경유와 거의 같고 1톤 열량은 9,000,000kcal로 경유 약 1,000리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배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쌓여 있으나 폐어망, 오니 등 기타 오염물로 어초가 고갈되는 등으로 어족자원 황폐로 어민의 생계곤란과 더불어, 이를 수거해 소각하는 불필요한 국가예산 낭비로 이중고를 격고 있다.

또한 농업용 폐비닐과 비닐 포장제 등 육상의 폐비닐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현실은 오늘 어제의 일이 아니다.

로하스탄은 이러한 폐자원을 연료화 함으로서 자연환경순화와 대체에너지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효자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을 개발(특허 획득)한 하나통상 이영수 대표는 “바다 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7-8년 전 부터였고, 그동안 바다 속의 쓰레기는 거의 방치된 상태였다. 또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많은 어초(물고기 아파트)를 설치하였지만, 어초위에 다시 폐기물 등이 뒤덮여 오히려 어족자원이 고갈로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였고 바다 속 오염은 더욱 심각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 오염된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생각에 대체에너지 로하스탄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는 이영수 대표는, 많은 시간과 자금을 투자해 개발한 획기적인 제품을 정부정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정책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 인천 우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