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초일류 전문기관 향한 출발

- ‘新 경영가치 확산 워크숍’ 성공적 개최 -

교통안전공단은 새 정상호 이사장 취임과 함께 급변하는 교통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이다.

공단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초일류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新 경영가치 확산 워크숍’을 한양대 안산캠퍼스 내 게스트 하우스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 첫째 날에는 급변하는 교통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가치 및 전략 체계’와 ‘신 경영가치 전략’을 도출해냈고, 둘째 날에는 전 임직원이 함께 신 경영가치를 선포함으로써 공단의 비전을 명확히 했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임직원의 가치 소통 및 전파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3C, Capability(조직역량)ㆍCreativity(창조성)ㆍCustomer(고객만족)를 핵심가치로, 4대 전략목표에 총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전략 목표이자 중점과제인 ▲안전 인프라 기능강화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감동경영 ▲성장교통산업(철도ㆍ항공) 역량강화 ▲미래 신규사업 발굴ㆍ확대를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짐은 물론,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공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는 취지하에 ‘공단에게 바란다’는 주제의 외부인 특강이 마련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총정리하면서 공단 제13대 정상호 이사장의 취임에 따른 경영 선포식도 함께 가짐으로써, 노사화합을 통해 ‘초일류’ 기관을 지향해 나가자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