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체육관에서 총 동문과 가족 등 참여
두원공과대학(학장 이해구) 자동차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 동문회(회장 김영진·서울 대원공업사 대표)가 주최하는 ‘자동차산업 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단합대회’가 총 동문회원과 가족, 김성환 평생교육원장과 학교 관계자, 본 과정을 이끌고 있는 최성희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본교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지난해 양평에서 실시한 수련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체육대회 겸 단합대회는 동문들의 만남의 장과 스포츠를 통해 화합을 다지며 동문회 발전을 위한 자리였다.
처음부터 끝날 때 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개최된 본 대회에서 족구 부문은 3기, 배드민턴 부문은 3기, 단체 줄넘기는 4기, 부부 줄넘기는 2기 주선재 동문부부가 우승했다.
특히 부부줄넘기를 우승한 주선재 부부는 노익장과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 총 동문들의 부러움 대상자가 되었다.
김영진 원우회장의 빈틈없는 준비와 안정철 사무국장의 위트 넘치는 진행은 동문과 관계자 모두에게 시종일관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해 행사에 참석한 전 가족에게 극찬을 받았다.
또 이 자리에서 자동차산업 CEO과정총동문회는 학교 측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 모교 사랑과 후진양성을 위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초대 총동문회장이며 현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 황인환 이사장이 지난 7월11일 ‘장한 한국인 상’을 수상 후 이 자리에 참석해 동문들의 갈채를 받았다.
김영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빠쁜 일상생활 가운데 참석해준 동문과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돈독한 우애와 협력으로 자신과 자동차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환 두원공대 평생교육원장은 행사 후 강평을 통해 “이해구 학장의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자동차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원우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자동차 산업 최고 리더로서 자부심과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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