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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취재기사

나성민 한차협 서울지부 외장관리분과 위원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21.

음 출시의 가치를 생각하는 외장관리 전문기업
고객의 환한 얼굴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야
기술력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이요 신뢰가 바탕

자동차 1,700백만대 시대의 우리 사회는 매일 수많은 크고 작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요즈음의 자동차 환경은, 자동차 제작 기술 발달로 인해 기계고장은 줄어든 반면 자동차 포화상태로 인한 접촉사고 빈번으로 자동차 소유자의 금전적 피해와 스트레스로 이맛살 주름이 가실 날이 없다.
또 점점 대형화, 고급화와 더불어 수입자동차 증가로 경미한 접촉사고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금전적 시간적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로 인해 수년전부터 자동차의 경미한 흠집제거 등 자동차의 외장을 신차출고의 모습으로 원상복구 시키는 ‘자동차외장관리업’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으며 수입 또한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소개하는 서울의 일 번지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NS덴트아테나’는 덴트, 경미한 흠집 제거, 유리막 코팅, 광택·코팅, 실내 크리닝 등의 기술 및 복원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탁월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졌다.
또한 지난 6월 12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서울지부 외장관리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된 NS덴트아테나의 나성민 대표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재학 중 자동차외장관리의 매력에 빠져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외장관리업에 발을 들여놓았고 2007년에 사업을 개시해 32세인 현재 강남 삼성동에 2개의 사업장에서 얻어지는 수입은 대기업 중역 부럽지 않다.
이에 나성민 위원장(NS덴트아테나 대표)을 만나 외장관리업의 현주소와 미래, 서울 분과위원장으로서 회원의 권익보호와 이익창출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외장관리협의회 서울지부 외장관리분과위원장에 선임된 것을 축하한다. 소감 한 마디 ?
▲전국적인 조직인 자동차관리외장관리협의회 서울 지부를 책임지게 되어 영광과 함께 무한한 책임의식을 느낀다. 회원의 권익보호와 이익창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자동차외장관리란 무엇인가 ?
▲자동차의 기계적 결함에 대한 수리를 제외한 경미한 흠집제거, 덴트, 유리막 코팅, 특수 광택·코팅, 실내 크리닝 등 한마디로 자동차의 외장 상태를 출고의 모습으로 되돌려놓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자동차 수명이 연장되고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자동차외장관리업의 현주소 및 개선해야할 점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존법을 준수해야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다. 또한 일부 사업자의 불법영업으로 자동차 장비업소와 마찰을 빚고 있다. 그러나 현재 외장관리협의회 소속 회원은 준법을 엄수하고 범법자는 스스로 도태시키고 있다. 준법과 소비자편익을 위해 노력한다면 일부 사업자로 인해 발생된 정부 및 정비사업자와의 불편한 관계가 개선됨과 동시에 상생의 동반자 관계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는 자연스럽게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자동차 외장관리업이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 본다.

개인적인 질문으로 외장관리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
▲한마디로, 노후 된 자동차나 찌든자동차, 경미한 흠집, 유리복원 및 광택으로 고객의 환한 얼굴과 만족감에 희열을 느낀다. 또한 미래의 사업성으로 이만한 아이템은 없을 것이다. 이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닌가. 건강한 마음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깨끗해 진 자동차로 인한 상쾌한 기분은 생산성과 밝은 사회를 이룩하고, 이 과정에 내가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보람스러운 일인가

상호 ‘NS덴트아테나’란 말뜻에 특별한 이유가 있나 ?
▲Natural Stylist(?)란 좋은 수식어가 우리업과 맞는 것 같아서........
또 1,2호점이 있듯이 앞으로 △NS광택 △NS덴트 △NS부분도장 등 NS를 브랜드화해 전국적인 체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성공의 비결은
▲무엇보다 기술력과 소비자 신뢰가 중요하다. 최고의 품질을 만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하며 전문지식을 넓히기 위해 현장 견학 등 전문가의 고견을 듣기 위해 시간을 투자 한다. 기술제일, 고객만족, 철저한 A/S는 두말 할 필요 없다. 또한 작업장 환경에도 각별히 신경 쓴다. 지저분하고 정리 안된 업소에 고급차를 맞기겠는가? 또 직원교육 역시 필수다. 주인의식이 결여된 직원이 어떻게 작품을 만들겠는가? 우리 업소에는 서울 L구단의 프로야구선수 출신도 있다. 이를 중심으로 사회인야구에 참여해 우승도 했다. 이는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요하다고 본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전국의 2만여 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와 종사자께 부탁하고 싶은 말은, 비록 지금은 음지에서 일하고 있어 모든 제반여건이 열악하지만 주어진 법 테두리 안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단합하면 반듯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희망을 갖고 스스로 자신을 정화하고 노력하자.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