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권 자동차부품협회 정기총회

제9대 회장 동국상사 백기석 사장 만장일치 추대

 

*사진은 좌측 임방수 전임회장, 백기석 신임회장

대구광역권 자동차부품협회 임방수 회장은 제9차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포항시 소재 모 회타운에서 개최한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회원 대다수가 참석 자동차부품협회의 단합을 과시했다.

임방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많은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우리 자동차부품협회 발전과 회원 상호간 권익신장을 위해 다 같이 노력을 아끼지 말고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제 불황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업종변경으로 인해 회원 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이에 위축되지 말고 우리 스스로가 대동단결하여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제9대 회장은 초대회장을 역임한 (동국상사 백기석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백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자동차부품협회는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엄청난 시련속에 업권을 유지하고 있다. 훌륭한 회원들이 많은데도 다 같이 고사하고 있어 차기 좋은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초대회장인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8년 동안 역대 회장단이 어려움이 처할 때 마다 부품발전과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2년 동안 본 협회를 이끌어 온 임방수 회장님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협회발전과 회원들 권익신장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 백기석 추대회장은 모든 회원들과 함께 본 협회 발전을 위해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지구장님들과 논의해서 회원들의 권익과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