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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FedEx-JA국제 무역 창업 대회’ 한국 대표팀 선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7.

 

RFID와 GPS 융합 상품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 발표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Junior Achievement) Korea 와 함께 전국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에서 한국 대표 참가 팀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김형주, 조정완 팀, 청심국제고등학교 2학년 정나은, 최보령 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김규림, 이문열 팀 등 총 3팀(6명)을 최종 선발하였다고 지난30일 밝혔다.

이번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등학생들이 자유롭게 개발, 2인 1조로 참여하여 1차 영문 에세이 서류 심사, 최종 영어 프레젠테이션 및 그룹 토론 심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국내 대표로 선발된 3팀 중 우승팀인 민족사관고등학교3학년 김형주, 조정완 팀은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환경 문제와 연결하여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관리 컨설팅 사업을 조리 있고 설득력 있게 발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O24U(Oxygen for You)’라는 기업명으로 전 세계 청정지역의 공기를 상품화 하겠다는 독특한 사업을 발표한 청심국제고등학교 2학년 정나은, 최보령 팀과 RFID와 GPS기술을 융합한 G-RFID(Geographic RFID) 사업을 기획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김규림, 이문열 팀도 참신한 창업 아이템과 짜임새 있는 사업 계획서로 높은 점수를 받아 선발팀으로 선정되었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세계 선진국 학생들은 일찍부터 경제 교육 및 비즈니스 마인드 향상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FedEx 코리아는 한국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 Korea와 함께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를 개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보니, 우리 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아주 자랑스럽다.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에서 선발된 세 팀이 국제 대회에 나가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