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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FedEx, 중국 택배 1주년 서비스 강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6. 30.
 중국 내륙 중소도시까지 배송 서비스 확대

FedEx가 중국 내륙 택배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중국 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FedEx는 앞으로 중국 내륙 9개 도시, 베이징, 상하이, 쑤저우, 쿤산, 우시, 난징, 항저우, 광저우와 닝보에 익일 아침 배송 서비스를 제공, 월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해당 지역으로 배송되는 물품들은 익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모든 배송에는 FedEx의 운임환불제가 적용된다.

베이징, 톈진과 함께 양쯔강 삼각주 지역(상하이, 쑤저우, 쿤산, 우시, 난징, 항저우, 닝보)과 주장강 삼각주 지역(광저우, 선전, 동관, 종샹, 포산, 주하이, 후이저우, 장먼) 내 내륙 택배 물품에 대해서는 물품 접수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여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커닝햄(David L. Cunningham)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중국 내 FedEx의 정시 배송 택배 서비스는 급속도로 발전했으며, 1일 배송량도 급속히 증가하였다.“며, “FedEx는 우리의 택배 서비스를 중국 내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까지 확대하여,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장에 대한 보다 높은 접근성을 제공할 것.“ 라고 밝혔다.

FedEx의 중국 내륙 택배 서비스 강화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FedEx의 의지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 FedEx는 최근 중국,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13개 국가에서 IE(International Economy)서비스를 개시하여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보다 경제적인 운송 서비스를 원하던 소비자들에게 배송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