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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TNT,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6. 16.
 미얀마 사이클론 나르기스 피해지역으로 식수 및 식량 운송

세계적인 특송 기업 TNT는 미얀마의 사이클론 나르기스 피해 지역에 각종 식량, 식수 등의

긴급 구호 물자를 지난 31일에 전달하였다.

지난 5월 초 미얀마를 휩쓸며 10만명의 사상자를 낸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한 피해 규모 및 긴급구호 대상자는 현재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미얀마 재건과 피해복구 작업을 위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TNT는 260,000리터의 물, 12톤의 쌀, 25톤의 계란, 비스켓, 손전등, 생선 통조림, 인스턴트 누들, 옷과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총 150톤에 달하는 구호물품을 TNT의 22대의 트럭으로 직접 운송해 전달하였다.

TNT 태국의 매니저 알란 미우(Alan Miu)는 "절실하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TNT의 태국의 광범위한 육상 네트워크를 이용해 신속하게 미얀마의 사이클론 피해지역으로 전달한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