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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 성황리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6. 3.

세계 10대 교통선진국 진입 위해 결의 다져

도로교통안전광리공단 인천시 지부(지부장 이형점)는 지난 23일 오전 인천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금년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인천 경찰청과 인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태열 인천지방 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어윤덕 인천시정부부시장 한정갑 인천교통방송 인천본부장 무사고 운전자 등 교통관련기관 및 모범운전자 회원등 6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행사를 가졌다.

이형점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도로의 매연과 싸우며 교통사고감소를 위해 헌신하는 교통경찰관,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영예의 수상자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91년이후 매년 약 5% 정도 감소되어 오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04년 이후 약 2% 수준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형성된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와 교통관련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공단이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홍보기술지원과 연구 그리고 교통방송 등을 통해 세계 10대 교통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수한 유공경찰관 특진에 강화경찰서 최현근 경장이 경사로 특진했으며 또한 유공경찰관 정부포상(대통령)에 인천지방청 김관 안전계장이 수상했다.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한 경찰청장상에 인천지방청 신재원 씨 등 5명 인천시장상에 공단 문덕수 팀장 등 23명, 인천지방경찰청장상에 녹색어머니 연합회 이정금 씨 등 22명, 시교육 감상에 초등생 10명, 공단 지부장 및 한국교통방송 인천본부장상 26명, 홍보작품 입상자 10명중 9명, 공단 이사장상 2명, 경찰청장 표창 총 97명이며, 새로운 교통문호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무사고 운전자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키 위해 김문복 씨 등 27명에게 25년 교통삼색장, 장재현 씨등 87명에게 20년 교통질서장, 민경훈 씨 등 139명에게 15년 교통발전상, 최진호 씨 등 214명에게 10년 교통성실상 염년표 시장을 수여하는 등 총 467명이 무사고 염년표 시장 및 휘장을 수여받았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