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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한국폐자원 대전시 지부 사업설명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6. 3.

경기침제 수집업자 난립, 대책마련 절실

지난 5월 9일 취임한 한국폐자원 김충묵 대전시 지부장은  임원진 첫 상견례 및 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 했다.

김충묵 지부장은 5월 23일 대전시 중구 협회 사무실에서 임원진 상견례와 협회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운영 체제에 들어갔다.

주요사업으로 금년 9~10월중 총회 겸 임원연수, 업체관리 년 중 미가입자 가입유도, 각 구지회 활성화를 위한 사무국장 방문 및 다양한 홍보, 회원단합대회 금년 7월중 체력단련을 위한 산행 및 쓰레기 줍기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사업으로 매년 각 구별 2명씩 배례, 폐자원수집 년간 2% 목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편임원은 지부장 김충묵(새빛기업[주]대표), 고문 송동일(동일상사 대표), 김용택(대명자원 대표), 박순성(성광상사 대표), 유재수(용자원 대표), 부지부장 강정오(재향군인회 대표), 신유철(금호스덴 대표), 정영수(대우자원 대표), 감사 조준식(대동하이메탈 대표), 운영이사 정종상(KR 대표), 임명자(대전상사 대표), 성곽현(금광금속 대표), 양철환(대전비철 대표), 중구지회장 지호식(무궁화자원), 유성지회장 배춘식(두리자원 대표), 대덕지회장 권오경(한국연합 대표) 등으로 기구 조직이 단행 됐다.

김충묵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아직도 미 가입업체가 많아 협회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사업 전모에 대해서도 해당 관청과에 긴밀한 협조체제 조차 이루지 못하고 있는 등 많은 과제에 관하여 임원진 여러분이 적극 앞장서서 미 가입업체에 대한 설득으로 가입 유도는 물론 협회운영에 솔선수범하는 임원이 되어 줄 것"을 주문 했다.

경제가 더욱 악화되면서  늘어나는 재활용 수집자 업체들로 도시미관은 물론 환경파괴에도 주원인이 되고 여름철 시민건강을 위협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모든 홍보 매체 채널을 동원 하여 환경정화 청결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