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 “자연이 연주하는 한국의 사계”
제5회 대학생 관광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 안내전시관 TIC에서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자연이 연주하는 한국의 사계』를 출품한 임운정씨가 차지하였으며, 『난 마음껏 계절탄다』를 출품한 황보민규, 이주현, 배민철씨 팀과 『4계절을 보고 자란 아이가 생각도 4배로 넓어집니다』를 출품한 장래원, 윤승용, 진수정씨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3점과 동상 4점, 그리고 입선 10점 등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5회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순수 네티즌에 의한 네티즌 대상에 이민기, 최호익, 김지혜, 김대훈씨 팀의 『동방미소지국』이 선정되어 총 21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심정보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휴가 분산제 캠페인 광고 분야에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친근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인 점과 친절이라는 표현하기 쉽지 않은 주제를 시각적으로 잘 전달한 광고들이 많이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한성대학원 임운정씨는 “우리나라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관광자원들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는 멋진 디자이너가 되겠다.”며 “이번 관광공사 광고공모전을 계기로 뭐든지 더 열심히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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