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녹화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
아산로 중앙 분리대 녹화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울산시는 지난 13일 오후 박맹우 시장, 울산경찰청, 현대자동차, 한신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 '아산로 중앙 분리대 녹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아산로 중앙 분리대 녹화사업은 ▲도로 속에 느껴지는 역사의 숨결 ▲도로 속에 역동하는 울산의 경제 ▲도로 속에 숨쉬는 생태 지킴이 등을 '기본 구상'으로 하고 있다. 중앙 분리대 설치 방안으로는 모두 3개안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3개안 공통으로 전체 4.5㎞의 중앙 분리대 설치 구간에 5개의 화단을 조성하고 화단과 화단 사이를 긴급 상황 발생시 회차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야간 시 운전자의 시선 유도를 위해 LED를 설치, 교통 안정성 확보 및 야간 경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한편 아산로 중앙 분리대 녹화사업은 북구 명촌동 명촌 북교차로∼염포동 성내 삼거리(연장 4.5㎞) 구간에 설치돼 있는 기존 철제가드레일을 철거하고 산업과 관광도로의 위상에 걸맞는 녹지대 등 가로경관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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