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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히트상품 포커스] - (주)한솔엔지니어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5. 20.
 '드레인 플러그' 개발, 내차 화재 걱정 끝

깔끔한 엔진오일 교환이 자동차화재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화재는 심각한 수준이다.

연간 6천여건, 하루에 20여건 가까운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는 126억원의 재산피해와 사망 46명·부상 1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화재건수의 18.7%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빈번한 자동차 화재는 최근의 자동차가 추구하는 첨단화와 배기가스 저감 시스템이 그 이유일 수도 있다.

가솔린엔진의 배기정화장치인 촉매컨버터와 디젤차의 매연저감장치는 고온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대부분 자동차가 엔진의 고출력 화로 엔진룸 온도가 높아 정비나 열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러한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고, 안타깝게도 그 원인을 명확히 공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는 전문가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전문가가 없는 상황에서의 빈번한 차량화재는 운전자의 엄청난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연구기관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화재의 원인은 전기계 40%, 연료계 30%, 배기계 25% 기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엔진룸의 오일누설로 인한 화재는 쉽게 보아 넘겨서는 안 될 것 중 하나이다.

오일은 가솔린과 달리 상온에서는 휘발하지 않는다. 오일(액체)은 고온부에 접촉했을 때 순식간에 증발하여 기체로 되어 공중으로 확산한다.

액체의 오일은 스스로 착화하기는 어려우나 기체 오일의 입자를 발화시키는 것은 배기관의 온도(400℃)로 충분하다. 특히, 종이나 낙엽 등에 오일이 묻어있으면 화재에 치명적이다.

최근 (주)한솔엔지니어링(http://www.hansol-eng.co.kr/대표이사 박춘식)이 엔진오일 교환시, 환경오염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드레인 플러그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가면서 정비업체와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 팬의 드레인 플러그를 빼고 그냥 오일을 배출하면 처음에는 곧바로 나오다가 오일 팬 옆으로 흘러 차량하체 부분이 오일 범벅된다. 이는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화재의 위험을 불러오게 한다.

(주)한솔엔지니어링의 원터치 드레인 플러그는 이 같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취급설치도 간편하다. 기존의 드레인 플러그를 빼내고, 원터치 드레인 플러그를 설치하면 된다.

설치된 플러그는 오일 교환 시에도 아주 편리하다.

제품과 관련해 박춘식 사장은 “드레인 플러그는 자동차화재와 환경오염도 예방하지만 완벽하고 빠른 엔진오일 교환과 작업장 환경이 깨끗해져 날로 주문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드레인 플러그가 자동차 화재로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제품문의/031-313-6520] 

                                                                                                                       / 교통환경신문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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