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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취재기사

두원공대 자동차산업 최고경영자과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28.
 

 

제2대 김영진 총동문회장 인터뷰

-자동차산업 리더로서 위상정립에 앞장설 것

-업계 활성화 위한 역할과 발전을 위해 노력  

두원공과대학(학장 이해구)은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자동차산업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고 산학협력중심대학 및 직업교육혁신과 중소기업연구 지원대학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은 국내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은 물론 국가경제성장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생산에 비해 부품, 정비, 장비 및 중고자동차 시장은 아직도 국제 경쟁력에 뒤져 있다.

따라서 두원공대에서 신설한 자동차산업 최고 경영자과정에 기대하는바가 크다.

두원공대 자동차산업최고경영자과정은 자동차관련 산업  CEO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4기를 배출하고 현재 5기 40여 명이 수강중이다.

이에 금년부터 본 과정 2대 총동창회장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영진 회장을 만나 본다.

기자 : 두원공대 자동차산업 최고경영자과정 2대총동문회장으로서 각오는

회장 : 국내 자동차 보유대수가 이미 1,600만대를 넘어서 세계5대 국가로 성장했으나 그에 따른 자동차관련 산업은 이에 못 미치고 있다. 따라서 본과정은 국내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목표로 두원공대에서 신설하였으며, 자동차관련 각 분야에 몸담고 있는 수료생들이 총동문회를 통해 끊임없는 정보교류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계발전과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인은 이들이 목적달성을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만남의 장 마련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기자 : 학교와의 협력관계는 어떻게

회장 : 두원공대 김찬두 재단이사장은 자동차산업인이며 특히 이해구 학장은 본 과정에 다방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김성환 평생교육원장 이하 학교 측의 협조와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본과정을 이끌고 있는 최성희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 대표의 노력으로 우수한 교수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내용을 더욱 알차고 보람있게 하고 있다.

기자 : 금년 총동창회 행사 계획에 대해

회장 : 우선 지난 3월13일 개강한 5기 원우와 총동창회 임원이 상견례와 저녁식사 모임을 4월에 가진바 있다. 그리고 금년 6월 중순경 본교에서 1박2일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첫날은 자동차산업 ‘각 분야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기수별 분임토론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둘째날은 교수진을 포함한 학교측과 총동창회 및 가족이 참석하는 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학교 측에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장학금을 통한 후진양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다.

기자 : 학교와 총 동창 회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회장 : 먼저 두원공대 관계자와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 최성희 대표의 전폭적인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1기를 비롯한 2, 3, 4기 원우회장과 임원진에게 그동안의 협조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금년 상반기 중 총동창회 임원구성을 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자동차산업 리더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총동창회의 단합과 활성화를 통해 두원공대 ‘자동차산업최고경영자과정’이 국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무쪼록 총동창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