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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취재기사

서울정비조합, 발전위한 자율지도 점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7.
 

조합발전 특별점검팀, 4월1일~15일까지


서울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황인환)의 조합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익상)에서는 관련기관의 지도․점검․단속에 대비해 사전 점검 및 운영상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자체 자율․지도․점검을 4월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국토해양부 및 환경부에서 상반기 중 실시예정인 점검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 서울정비조합 자체적으로 지정정비사업자와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지정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검사업무 수행 및 정비업의 발전을 위해 △법 준수 여부 △불법 부실검사 및 과잉정비 여부 등을 자체적으로 자율지도․점검해 자동차의 안전과 환경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검사무용론을 불식시킴과 동시에 소비자 신뢰회복을 목적으로 한다고 서울정비조합은 밝혔다.

조합발전특별위원회 점검팀은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장 20년 경력의 장인대 위원(목동 한신모터스 대표)이 선임 되어 자동차검사업무와 준법수행 등의 자율지도 점검으로 업무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대 위원은 “자동차 검사는 일반적인 검사업무 이외 고객에게 자동차의 상태와 일반 정비상식 등 관리요령을 알려주어 안전에 도모해야하며 이를 계기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자동차검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워줘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자율지도 점검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