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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환경

어린이 물 사랑 2차년도 교육프로그램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3. 17.
 

환경부(민간환경협력과장 윤명현)와 환경보전협회(사무총장 장규신), 롯데칠성음료㈜(영업본부장 유원태)는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맑은 물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물 사랑 교육” 부분에 금년(2차년도)에도 2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환경보전협회는 초등학교․환경단체와 공동으로 '어린이 물 사랑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지난 1차년도에 개발한 “초등학교 교사용 물 환경교육 교재”, “초등학교 물 환경교육 애니메이션(물거미의 경고)”을 전국의 초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주)는 교육사업에 필요한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환경부는 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등 지원한다.

「어린이 물 사랑 교육프로그램」을 수행 할 20개 초등학교와 10개 환경단체는 금년도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환경보전협회와 롯데칠성음료(주)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이번 “제2회 어린이 물 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초등학교에는 각 3백만원, 환경단체에는 각 4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억원이 지원된다.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1차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홍보관에서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하여 연간 4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물 사랑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1차년도에 개발되어 실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물의 이론, 관찰, 실험․실습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초등학교 교사용 물 환경교육 교재”, “초등학교 물 환경교육 애니메이션(물거미의 경고)”을 초등학교ㆍ민간단체에 널리 보급․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환경부에서 개발한 ‘초등학교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교재를 구매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역시 초등학교 및 민간단체 등에 보급한다.

환경부, 환경보전협회, 롯데칠성음료(주)는 어린이 물사랑 교육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파트너쉽 구축으로 학교와 민간단체의 환경의식 고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