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인 신년인사회’
-유진룡 장관 등 업계인사 1,000여명 참석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지난 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2014년 관광인 신년인사회’에서 관광업계 인사들과 함께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관광으로 국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희망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관광! 더 많이 더 넓게 더 행복하게’를 슬로건을 주제로 열렸으며, ▲‘더 많이’는 외래관광객 유치 증가, 국민 여행일수 성장, 관광지출 증가를 통한 관광수입 신장, 관광투자 확대와 일자리 증가, 장애인관광(복지관광) 등 관광 향유자의 확대 ▲‘더 넓게’는 관광산업의 외연 확대, 융복합?문화융성 및 창조경제 ▲‘더 행복하게’는 관광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통한 국민행복 추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영심 UNWTO ST-EP재단 이사장,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주한외교사절, 정계, 재계, 유관기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관광산업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관광인들은 국내관광사업 활성화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융?복합 산업으로 관광업계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고자, 업계종사자들이 직종 유니폼을 착용하고 무대를 워킹하는 등 관광인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나는 대한민국 관광인이다’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관광인들은 또 지난해 1,200만을 상회하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한 것에 대해 자축하고 나아가 2,000만 시대의 도래를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으며, 이 밖에 행사 축하공연으로는 타악?탭댄스?뮤지컬 갈라 공연이 이어졌다.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대한민국 관광발전에 애써 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마의 해인 올해에는 중앙회를 중심으로 다른 산업분야와의 교류를 확대하여 관광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관광을 통한 문화융성과 국민행복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인들은 새해를 맞아 화합과 결집력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갑오년 새해의 상호덕담을 주고받는 등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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