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러 도시를 잇기 위한 신호탄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지난 4일(수) 양양국제공항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최초 양양-창사(長沙) 노선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양양국제공항 여객 청사 2층 일반 대합실에서 진행된 양양-창사 부정기편 취항식은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외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약 50여명의 정부 및 공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취항식은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양-창사를 포함한 중국 3개 도시와 양양-김포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 및 꽃다발 증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오늘 행사는 양양과 중국 하늘길을 잇기 위한 여러 노력이 일구어낸 첫 번째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진에어는 양양국제공항이 동북아 거점 공항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및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설명했다.
/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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