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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중국 학생들 아시아나항공에 감사 마음 전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2. 10.

소외계층 중국 학생들의 한국 방문 여행 후원

아시아나항공의 중국지점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름다운 교실’ 학생들이 지난 3일(화)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본사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학생들은 올 한해 아시아나항공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내 7개 도시의 소외계층 학교 학생들로 각 학교 인솔 교사와 함께 총 35명이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한국을 방문했다.
중국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견학하는 일정 외에도 KOICA 지구촌 체험관 , 서울N타워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시(靑島市) 시앙강루 소학교 마싱웨(麻馨月,MASINYUE, 11세, 여) 학생은 “우리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어 주는 분이 어떤 분들이었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한국을 더욱 잘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중국의 먼 곳까지 와서 도와주는 아시아나항공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2012년에 시작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등 중국 내 환경·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노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