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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검사 업무확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2. 10.

운전정밀적성검사, 화물ㆍ버스운전자격시험 실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경남지역 사업용자동차 운전업무 종사자의 수검편의를 도모하고자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 내 1121㎡ 규모로 경남지사를 신설해 지난 9일부터 운전정밀적성검사, 19일 부터는 화물ㆍ버스 운전자격 CBT 시험을 각각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전정밀적성검사는 지난 2일부터 고객센터(1577-0990) 또는 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 예약접수를 받아 12월 9일부터 시행하고, 화물 및 버스운전종사자 CBT자격시험은 12월 9일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접수를 받아 12월 19일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각 2회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단 경남지사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교통안전진단 및 지도점검 등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은 1981년 설립되어 도로/철도/항공분야의 교통안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전국에 6개의 지역본부와 8개의 지사, 58개의 자동차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 이명룡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개소는 경남지역 사업용자동차 운전업무 종사자의 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남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