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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경기주선협회 고광천 이사장, 연임성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2. 10.

백형철 이사, 선출직부이사장에 선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 고광천 현 이사장이 이사장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주선협회는 2013년 12월 5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8대 이사장, 부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사장에 고광천 현이사장을, 선출직부이사장에는 임형택 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5,6대 이사장을 지낸 임창윤 현 감사가 출마해 전 현직 이사장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는데 고광천 현 이사장이 25표를 얻어 무난히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 37명이 전원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고광천 이사장 당선자는 연임된 소감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못한 일을 마무리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형철 선출직부이사장 당선자는 “고광천 이사장을 보필해 경기주선협회 살림살이를 혼란없이 이끌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고광천 이사장 당선자는 ▲이사화물과 일반화물의 겸직 및 이사화물 주선사업자의 증차 노력 ▲주기적 신고제도 협회로 이관 ▲2개 보험사 통합, 회원자녀 장학금 지급 발판 마련 ▲연합회 대의원 부활 노력 ▲전국 시도 협회 회원이 가입할 수 있는 정보화 사업 실천 등 5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고광천 이사장 당선자는 “임창윤 전이사장과 추대 합의를 하지 못하고 경선으로 간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라고 하면서 낙방한 임창윤 고문과 앞으로 적극 협의해 경기주선협회를 전국 최고의 협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주선협회 대의원총회는 임명직 부이사장과 이사 선임을 고광천 이사장에게 위임하고 북부지부장은 북부에서 추천하면 이사장이 임명하기로 하고 폐회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