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여조합 2013년 송년의 밤

 

경기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김윤배)는 지난 12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201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윤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중소사업자 보호와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업무에 임했다.” 고 말했다.

김윤배 이사장은 올해 연합회 공제사업을 시작으로 ▲중소사업자를 시장에서 도태시키고 렌터카시장을 장악하려는 대기업과 리스기업의 가맹제도의 문제점을 제기해 동 법안이 계류 중에 있고 ▲중소기업의 영역을 보호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 추진 ▲금융감독원장과의 면담으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대차료 인정 기준의 명확화를 추진하여 2014년 상반기 중 약관변경 예고 답변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 렌터카업계에 청신호를 밝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배 이사장은 앞으로도 틀에 박힌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서 경기대여조합은 복지사업보고를 통해 렌터카가맹제도 도입 저지를 위해 힘써 준 민주당 파주 윤후덕 의원의 후원회에서 추천한 학생 6명에게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