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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전검연, 13대 회장에 박재환씨 당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1. 27.

정기총회 겸 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 당선

5천여 자동차검사정비업체를 이끌 신임 선장이 선출되었다.

 지난 20일 제13대 전국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신임 회장에 박재환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이 당선됐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검연 회장 안동구)는 제52차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문백 부산조합이사장)가 주관한 13대 회장선거에서 박재환 서울검사정비조합이사장이 후보로 등록한 강성열(광주조합이사장)을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재환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회장에 당선된 영광보다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치우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 선거공약으로 ★총량제 관련 입법 추진★자동차보험정비요금 공표제 즉시 시행 ★보험 견적프로그램 선택 폭 확대 ★자기부담금 정률제 관련법 개정 ★외국인 근로자 할당제로 경쟁력 제고 ★자동차정비업 국가지원 마련(금융, 세제. 외국인력 수급, 전력, 가스.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내 걸었다.

박 당선자는 오는 2014년 1월1일 취임해 2016년 12월 31일까지 재임한다. 이날 참석한 각시도 조합이사장들은 회장선거가 지난 몇 년간에 파행으로 끝나 그 후유증으로 인해 연합회가 사분오열되었지만 오늘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말 그대로 축제로 이어져 회장과 같이 뜻을 모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아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박재환 회장 당선자는 오문백 선거관리위원장연합회의 당선증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