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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그린교통 이용하면 월 1만원 드려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1. 11.

공단,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시 포인트 부여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5일 공단 본사(안산 소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및 BC카드(주)(대표 이강태)와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는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및 자동차 에코드라이빙을 권장하기 위해 이동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국민서비스로, 그린카드를 통해 월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를 받아 제휴 매장이나 문화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물품 구매시 차감하여 사용할 수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에코드라이브를 권장하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안전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와 유류비 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전국민 에코드라이브 생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설명]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사진 우측)과 김수화 (주)BC카드 본부장(사진 좌측)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