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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한국 시장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위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1. 11.

폭스바겐코리아, 10월 역대 최다 판매기록 경신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10월 판매집계에서 전월 대비 17.6% 증가한 2,890대를 달성해 지난 7월(2,696대) 이후 불과 3개월만 역대 최다 월 판매량을 또 다시 경신했다.

10월까지 누적 판매에서는 총 21,401대를 기록해 2005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 2만대 돌파와 더불어 수입차 브랜드 판매2위 자리에 올라섰다.
 모델 별 판매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로 골프와 더불어 새로운 폭스바겐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전월 대비 무려 50.5%가 증가한 736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 10 1위에 등극했다. SUV가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에 오른 것은 2008년 2월 이후 5년 2개월만이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신형 골프의 공급량 부족에도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그만큼 폭스바겐이 한국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와 타깃 접점 강화를 통해 한국 자동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끄는 선도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