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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경기도 평택 - 충남 아산 창조관광 물꼬 튼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0. 16.

 

경기관광공사, 평택·아산 창조관광 사업 MOU 체결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 충청남도 아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평택/아산 창조관광 활성화 사업』위탁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한국의 빛과 소리에 취하다』를 주제로 3년간 23억의 규모로 추진되며, 올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 공동으로 주관한 자치 단체 간 연계 협력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그만큼 경기도와 충청남도라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 관광 사업으로서 평택 소리마을, 아산 온등마을 등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며 평택 한국소리터,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전통민속문화 체험에도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본 창조관광 사업은 양 지역을 통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강점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평택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벨트를 형성, 서해안 관광 활성화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번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공사는 위탁수행 기관으로서 관광전문 인력 및 네트워크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 국내외 홍보 및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에 이르는 통합형 문화관광 마케팅 플랜의 수립/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공사의 관광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능력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마케팅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기반 창조관광 활성화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