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제6대 서울중앙조합 이사장 연임

 

 

김동영 현 이사장이 서울중앙조합 제6대 이사장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중앙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중앙조합)은 2013년 7월 9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동영(5대 이사장) 후보가 조영남(성북지회장 대표 하월곡2동 소재) 후보를 누르고 제6대 이사장에 재선출되었다. 지난 3년간을 보고 대의원들이 한 번 더 지지했다는 평가다.

김동영 이사장 당선자는 선거 공약에서 ▲전문정비업에 맞지 않는 자동차관리법 개정 ▲홈페이지를 통한 정비사례 공유 ▲공동구매를 통한 값싸고 좋은 품질의 PB 상품 공급 ▲대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수입차 및 국내차량의 정비교육 실시 ▲조합원을 위한 조합 을 내세웠다.

김동영 이사장 당선자는 “지난 3년이 준비 기간이었다고 하면 앞으로의 3년은 실행기간” 이라면서 공약사항들을 착실하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영 이사장 당선자는 한국폴리텍 1대학 강사와 서정대학교 겸임교수을 역임한 학구파로 자동차정비기능장과 자동차 진단평가사 평가장도 역임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