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노력으로 폐기물도 수거하면 자원이 된다
인천해병대 바다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덕희)는 지난달 23일(일요일) 인천 용현개골천 일대에 “우리가 깨끗이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중구연안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용현천 일대에 폐기물과 오물을 대량으로 수거했다.
용현천은 인천앞바다와 연결된 곳으로 많은 오물이 산적해 있다. 이날 연안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약 5시간동안 오물과 폐기물을 깨끗이 수거했다.
이덕희 해병대 바다살리기운동본부장은 “오늘 행사는 연안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하고 “함부로 버리면 폐기물이 되지만,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수거하면 자원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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