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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울산버스정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OK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6. 27.

외곽 농어촌, 공단 중심으로 버스정보단말기 확대
올해에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및 고도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말까지 도심 외곽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확대 보급하고 울산버스정보 스마트폰 앱 기능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선수가 적고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했던 외곽 지역의 버스이용편의를 증진하고,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을 보면 버스이용 승객이 적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도심 외곽지역 버스정류장(농어촌, 공단지역) 중심으로 150개소(중구 4, 남구 19, 동구 7, 북구 20, 울주군 100)에 '버스정보단말기'가 설치된다.
특히,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버스정보 이용 수요에 대비 교통관리센터 장비(서버)를 이중화하고, 노후화된 ARS 서버를 신형 장비로 교체한다.

/ 울산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