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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역대 최대 규모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7. 12.

전국 83개 대학 144개 팀 참가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전광민)가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2013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이년 대회에는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83개 대학 144개 팀 1,300여명이 참가 신청해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팀이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하여 자동차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Off-Road 경기인 Baja 부문, Mini F1 머신이라고 볼 수 있는 on-Road 경기인 Formula 부문,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술 부문, 최고의 연비효율 차량을 가리는 연비대회 등 4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GM 레이싱 시범, 파노라마 단체사진, 대학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된다.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