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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구경북, 신공항 5개 시도 합의문 체결 대환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6. 27.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 구성해 논리적인 근거 마련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공항 수요조사 시행방법, 절차 등에 5개 시도가 뜻을 같이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을 560만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8일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지자체 간에 공동 합의서를 체결하고 항공수요조사를 연내 빠른 시일 내 착수하는 등 4개항의 합의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국토부에서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앞으로 성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용역을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지타당성 조사를 위한 협의에 있어서도 이번 합의 정신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일 시장은 "국토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공항이 조기에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경제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과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신공항이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 이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