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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면세산업 한국관광 활성화 핵심 원동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7. 12.

‘면세산업을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성료


글로벌시대의 면세사업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변화가 국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면세업이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관광협회중앙회가 지난달 28일 한국관광공사 상영관에서 개최한 ‘면세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이훈 한양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교수는 “관광산업은 미래 글로벌 사회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반이고 이 기반 위에 동시다발적 관광산업과 소비, 그 중에서도 면세 제품과 맞춤형 서비스 창출을 통해 쇼핑 관광이 활성화되며 이를 통해 지속성장,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또한 두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창봉 중앙대 교수는 “시내면세점의 신규 특허가 확대되면 지역관광 활성화와 대/중견/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현 정부가 강조하는 경제민주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단순한 판매/유통업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서비스 무역이라는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진출 모색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