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산업을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성료
글로벌시대의 면세사업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변화가 국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면세업이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관광협회중앙회가 지난달 28일 한국관광공사 상영관에서 개최한 ‘면세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이훈 한양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교수는 “관광산업은 미래 글로벌 사회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반이고 이 기반 위에 동시다발적 관광산업과 소비, 그 중에서도 면세 제품과 맞춤형 서비스 창출을 통해 쇼핑 관광이 활성화되며 이를 통해 지속성장,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또한 두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창봉 중앙대 교수는 “시내면세점의 신규 특허가 확대되면 지역관광 활성화와 대/중견/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현 정부가 강조하는 경제민주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단순한 판매/유통업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서비스 무역이라는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진출 모색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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