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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쏘렌토R, K5에 이어 착한가격 행보 잇는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7. 12.

기아차, ‘The New 스포티지R’ 사전계약 실시

기아차가 쏘렌토R, 더 뉴 K5에 이어 착한 가격 행보를 계속 이어간다.
기아자동차㈜는 16일(화) 출시되는 소형 SUV ‘스포티지R 상품성 개선 모델’의 차명을 ‘The New(더 뉴) 스포티지R’로 확정하고, 4일(목)부터 15일(월)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The New 스포티지R’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갖춰 한층 스포티하고 품격 있는 외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실내 또한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킨 4.2인치 칼라 TFT LCD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신규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갖췄다.
‘The New 스포티지R’은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주요 사양 기본 적용 등 뛰어난 상품성에도 불구, 일부 트림의 가격을 최대 80만원 인하하고 가격이 인상된 트림도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등 ‘착한 가격’ 행보를 이어간다.
기본 모델인 럭셔리의 경우 디자인 변경과 함께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2열 에어벤트 ▲2열 시트백 조절 기능 ▲컵홀더, 센터페시아 하단의 무드램프 ▲1열 소프트폼 도어 어퍼트림 등 편의사양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15만원 인상한 2,220만원(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책정, 고객들이 실제로는 58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주요 트림인 프레스티지 또한 ▲운전석 파워시트 ▲슈퍼비전 클러스터(칼라 TFT-LCD) ▲동승석통풍시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플렉스 스티어 등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오히려 60만원을 인하한 2,565만원으로 책정했다.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의 경우에도 ▲고급형 오디오 ▲후방카메라 ▲전방 주차보조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등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음에도 가격은 80만원을 인하한 2,775만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