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인증제도 중 최단기간 성과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인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이 1000개가 넘었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6월말 현재 137개 기업의 1022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2009년 2월 탄소성적표지제도 도입 이후 4년 5개월 만에 인증제품 1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의 2단계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한 109개 제품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분석 결과 매년 58만 700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901만 그루가 매년 흡수하는 양과 같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탄소성적표지 제도의 빠른 확산 원인을 ▲폭넓은 인증대상 범위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의 동참 등으로 꼽았다.
/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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