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침체된 전세버스 운영 총량제로 해결
전세버스연합회가 전세버스의 총량제를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고 지난 6월 19일 밝혔다.
연합회 이병철 회장은 지난 1월 21일 회장으로 취임 후 전세버스 이용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익적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현행 등록제를 면허제로 전환하여 줄 것을 제19대 국회 및 국토교통부에 강력 촉구했다. 하지만 지난 4월 23일 개최된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면허제 전환은 정부정책 기조에 반하는 정책에 따라 면허제에 상응하는 대안을 차기 임시국회에 제출하면 심사하도록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이에 따라, 연합회 이병철 회장은 공익적 대중교통수단인 전세버스를 이용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총량제 전환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및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요로에 건의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약속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전세버스 면허제 전환에 상응하는 대안을 6월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한 국토교통부에서 대안 마련에 시간이 부족함을 감안하여 9월 정기국회에서 전세버스 면허제 전환에 상응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처리하여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연합회는 지난 18일 개최된 임시총회(사진)에서 전세버스 면허제 전환 의원입법 발의 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되기로 한 그동안의 전세버스 면허제 전환 추진경위를 설명하고 침체된 전세버스 사업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총량제 전환 관철을 위해 이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가일층 대동단결하여 총량제 전환 관철을 반드시 이루어 낼수 있도록 총력 경주할 것을 결의했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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