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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교통정보 활용 촉진 위한 포럼 설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6. 14.

창조경제시대, 교통정보 활용한 일자리 창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교통정보의 민간 활용 촉진을 통한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 교통정보플랫폼포럼을 설립하고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국토부는 창조경제와 정부 3.0시대에 맞추어 교통정보가 칸막이 없이 유통되고 국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제2의 ‘서울버스’, ‘김기사’와 같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통정보 무상공개, 오픈API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통정보정책에 대한 현안분석과 장기비전 제시를 위한 “교통정보플랫폼포럼”을 설립하고, 일반인들의 교통정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토부는 “교통정보플랫폼 포럼”설립을 추진하고, 창립 준비행사를 오는 11일 14:00 삼성동 섬유센터 스카이홀(17층)에서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국민행복 서비스정부(3.0)시대, 편리하고 유익한 교통정보”를 주제로 공공정보 개방사례 발표 및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2부는 포럼 임원 및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교통정보플랫폼 포럼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포럼은 향후 교통정보의 공유 및 누구나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롭고 다양한 교통정보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유도하는 등 민간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노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