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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세계적인 슈퍼카 대구에 모였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5. 30.

 

제4회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열려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대구경북의 대표적 자동차 애프터 마켓시장인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인회(회장 문구곤)가 주최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부속 전문상가의 자존심과 옛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기획됐으며 행사기간에는 20여 개 부스의 비즈니스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했다.
남산동 자동차부속 골목을 따라 클래식카 30여종과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레인지로버 스포츠, 크라이슬러, 포르쉐 카이엔, 포르쉐 911, 벤츠 W114, 아우디 A4, 아우디 R8 등 국내, 외 대표차량 60여 대가 전시됐으며, 자동차부속골목 회원사에서도 튜닝카, 레이싱카 등을 선보였다.
특히 레이싱모델 25명이 출연해 레이싱모델 댄스공연, 레이싱 모델과 함께 하는 패션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대구 이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