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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프린세스 크루즈, 시원한 여름 알래스카 빙하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5. 29.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시원한 알래스카를 여행하며 눈앞에서 거대하고 신비한 빙하를 비롯한 대자연을 체험하는 알래스카 크루즈 9일짜리 상품을 판매한다.
알래스카의 계절적인 특성상 6월-9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알래스카 크루즈는 11만톤 급의 18층으로 구성된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적인 크루즈인 스타 프린세스호를 이용하며, 이번 상품은 시애틀에서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여 다양한 알래스카의 명소에 기항하며, 캐나다 빅토리아를 거쳐 다시 시애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지 찬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알래스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행하는 크루즈 회사로서, 매일 자고 일어나면 알래스카의 새로운 여행지에 기항해 수려한 대자연과 고급스러운 크루즈 여행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일정에 포함되는 주노는 알래스카의 주도로서 1880년대 골드러시 당시 붙여진 이름으로 알래스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입니다. 빙하는 물론 고래, 연어로 유명하며, 이곳에 있는 멘덴홀 국립공원에서 직접 빙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