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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기획기사

[업체탐방].... 티 스테이션 황선학 대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4. 11.

고객 사로잡는 새로운 이미지 변신 ... 불황극복 

우리나라가 자동차생산국가 5위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정비서비스 사업체 현장은 실제로 열악한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자동차생산 대기업들이 자사 대형 마트식 정비업사업으로 이어지면서 소규모의 정비 업소들은 점차 일거리가 줄어드는 악순환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위하여 동내 엣날식 구멍가게 체제 사업에서 대기업과의 경쟁력 대응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21세기에 걸 맞는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해 탈바꿈한 50세의 티 스테이션  남선점(탑카/ 042)486-3007)황선학 대표가 있다.

황선학 대표는 20여 년간 정비업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사업 운영에 묘를 토대로 고객 유치에 최대한 중점을 두는 한편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는데 승부수를 걸었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소재 1480-7번지 내 대지 320평의 구 건축물을 과감하게 헐어버리고 2012년 250평의 새로운 건축물을 신축하고 그해 4월경 사업장을 OPEN 개장 하고 정비업의 새로운도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아스콘 포장으로 말끔하게 단장된 넓은 주차 공간은 물론 각 분야별 정비 점검실 내 청결 및 환경은 타 업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모범업체로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
황대표는 30세때 정비업계에 진출하면서 2000년도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같은 업계들로 부터의 믿음과 존경의 대상자로 신의가 두터워지면서  (사)한국자동차세정협회 대전시 지부 서구지회 총무직을 맡는 등 정비업계에 열의를 다 했다.
특히, 황선학 대표의 고집스러운 경영방침은 정비는 물론, 세차 광택, 새 타아이어 교환,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을 교체, 수리, 정비 의뢰를 선택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업체 내에 모두 갖추고 방문하는 고객의 시간절약과 불필요한 경제소모를 줄여 주는 경영철학을 선택하고 있다. 또한, 황 대표는 매일같이 아침 출근시간대에 7~8 명의 직원들과 함께 정비 유니폼을 입고 사업체 근교인 삼천교 사거리와 남선공원 사거리에서 자동차 운전자와 탑승한 승객들에게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라는 노란색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운전을 비는 마음으로 30여 분간 허리굽혀 인사를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평소 황 대표가 고객을 위한 직원들의 현장 친절교육차원과 고객을 위해 최선의 정성을 다 하겠다는 마음을 실현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진 8평 정도 크기로 마련된 2개의 고객 전용 휴게소에는 고객 편의의 음료수와 커피, 컴퓨터, 잡지 등을 비치하여 고객의 휴면과 급한 전산처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