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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이스타항공, 9번째 항공기 도입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4. 10.

보잉737-800 기종, 183석 항속거리 5,130Km


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화)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계류장에서 박수전 대표이사 및 운항, 객실승무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호기 도입을 축하하는 도입식 행사와 안전기원식을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도입한 9호기 항공기는 보잉737-800 기종으로, 183석의 좌석과 26,300 파운드의 추력, 항속거리 5,130Km을 갖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7일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김포/청주/군산-제주 정기편 국내노선과, 나리타/오사카/방콕/코타키나발루/타이페이/심양/푸켓 등 국제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속적인 노선확대 운영을 위해 매년 추가로 항공기를 1~2대 씩 도입할 예정이다.
박수전 대표는 "신규항공기 도입 및 기종교체를 통해 공급좌석 확대와 더욱 편리한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최신 기종을 통해 비행 안전은 물론 지속적인 노선 확대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선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노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