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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크루즈, 봄맞이 여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4. 10.

일본, 대만, 동남아 인기 여행지를 한번에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따사로운 봄을 맞이하여 아

시아 최대 크루즈인 보이저호와 마리너호의 5~6월 여행 일정을 선보인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보이저호(14만톤)는 5월 8일 출발하여 일본 도쿄에서부터 고베, 오키나와, 타이페이를 거치는 5일간의 일정을 선보인다.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 여기에 타이페이까지 일정에 포함되어 항공편으로 다국가 여행을 다니기 번거로웠던 가족 단위 및 중장년 고객에게 보다 쉽고 편안한 여행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4일에 출발해 5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포트클랑, 랑카위를 거쳐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일정의 마리너호(14만톤)는 동남아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는 6월에 두 나라 도시를 한 번의 항해로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크루즈 내에서는 일반 크루즈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시설이 구비돼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 서봉원 기자